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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161곳 ‘LED바닥신호등’ 설치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에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에 설치한 LED 전구가 빛을 내는 보행신호 보조장치다. 빨간색과 녹색 빛이 신호등과 동시에 같은 색깔로 들어온다.

설치구간은 사거리, 사고 다발지역, 초등학교 앞, 버스중앙차로 주변 등이다. 구는 총 161개 구역에 바닥신호등을 달기로 했다. 상반기에 58개를 끝냈고, 이달까지 113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음성안내시스템 30여개가 신호등과 같이 놓였다. 빨간불이 들어올 때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하는 음성 안내가 나온다.

박겸수 구청장은 "LED 바닥 신호등과 음성안내 시스템은 횡단보행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막는 시설물"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거리환경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교통 안전시설물을 꾸준히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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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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