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전망대
국립4·19민주묘지
북한산 기슭의 국립4·19민주묘지는 1960년 4·19혁명 때 희생된 분들의 합동분묘로서, 이들을 기리는 기념탑이 세워져 있고, 전시공간인 4·19혁명기념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963년 9월 20일에 건립된 이 곳에는 당시 사망자와 부상자 중 사망한 237명의 영령들이 잠들어 있으며, 정부의 성역화 사업으로 1993년 10월 첫 공사를 시작하여 종전 13,000평의 묘역을 41,000평으로 넓혀 새 단장하고, 1995년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4·19묘역을 국립묘지로 승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곳은 이러한 국립4.19민주묘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 북한산둘레길 방문하는 사람들이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