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관내 미아, 수유, 번동 지역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ZONE을 조성함으로써 말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증진 및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AAC란 말과 언어 표현 및 이해에 크고 작은 장애를 보이는 사람들에게, 각 공간에 맞게 제작된 그림판과 글자판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자신의 의사를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의사소통 보조기구다.
동북4구 최초로 AAC 도구를 관내 관공기관 및 약국, 편의점 비치하여, 청각·발달·뇌병변장애인, 치매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스스로 본인의 요구나 의사를 잘 전달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다같이 함께 하는 사회을 조성하고자 한다
현재 구청 민원여권과, 보건소(지소), 동주민센터 13개동 외에 약국 50개소, 편의점 55개소, 도서관 2개소에 AAC ZONE을 조성하였으며, 향후 점차 늘려 나갈계획이다.
붙임 관내 보완대체의사소통 (AAC)구역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