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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예방, 관리 안내 및 대응 방안

- 최근 서울시 내 기숙사, 고시원 등 빈대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빈대 서식 가능성이 있는 시설(소독의무대상시설 등)
대상으로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빈대 예방·관리방법 등을 안내하는 「서울시 빈대 예방 및 관리 안내서 」를
붙임과 같이 첨부하오니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빈대 대응 방안>

1.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 사람마다 반응 시간(잠복기 최대 10일)이 다를 수 있다.


2. 집 또는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한다.

- (직접확인) 침대 매트리스나 프레임, 소파, 책장, 침구류 등 틈새를 살펴본다.
- (흔적)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을 찾는다.
- (냄새) 노린내 또는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지점에서 찾는다.


3. 빈대를 발견한 지점을 중심으로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야 효과적이다.

- (물리적 방제)
① 스팀 고열을 이용하여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한다.
②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등 빈대에 오염된 모든 장소를 청소하고,
진공 흡입물은 봉투에 밀봉하여 폐기한다.
③ 오염된 직물(의류, 커튼, 침대커버 등)은 건조기를 이용하여 소독한다.

- (화학적 방제) 빈대 서식처를 확인한 후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로 처리한다. (매트리스, 침대 라인 등 직접 접촉 가능한 곳 제외)
* 가열 연막 또는 훈증 이용 시, 숨어 있던 빈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기에 주의 필요

- 빈대에 오염된 장소가 공동·숙박시설일 경우, 동시에 방제한다.

- 방제 후, 빈대가 발견되었던 곳을 다시 확인하여야 하며, 빈대가 발견되면 추가 방제한다.
* 서식처 주변 및 깊숙한 곳에 있어, 방제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수 있음
* 알이 부화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7~14일 후에 서식처 주변을 재확인해야 함


4. 빈대에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를 판단한다.

- 만약 폐기할 경우, 반드시 방제 후 폐기하여야 한다.
* 방제 없이 폐기 시, 빈대가 새로운 장소로 확산 및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필요


5. 여행 중 빈대에 노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해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 밀봉하여 장시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등


※강북구 관내 빈대 소독업소 현황 붙임1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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