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 > 미디어 강북
  2. > 보도자료

근현대사기념관, ‘지도에 새긴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특별전 열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전화번호
02-901-6068
내용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2-901-6212)
취재문의
홍보담당관 언론팀(02-901-6066~8)
작성일
2024-10-15
조회수
66
첨부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근현대사기념관, ‘지도에 새긴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특별전 열려


- 16일 오후 2시부터 동학농민혁멱, 청일전쟁 130 주년 특별전 개막식 개최

- 1231일까지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당시 각종 자료와 유물, 지도 등 전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1016일부터 1221일까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지도에 새긴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130주년을 맞아 강북구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천도교중앙총부와 강덕상자료센터 후원으로 근현대사기념관이 주관한다.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은 근대사회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던 우리 민족의 운명을 가른 역사적 순간이자, 동아시아의 세력 판도를 뒤흔든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대동여지도, 대한여지도, 일본 점령지 실측지도, 조선내란지도 등 19세기 후반 조선과 일본에서 제작된 다양한 지도를 통해 두 사건의 전개 과정을 시각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천도교중앙총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소장한 동학농민혁명 당시의 임명장, 포고문 등의 주요 역사 문서와, 강덕상자료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청일전쟁 화보집, 사진, 일본 군인들이 당시 사용했던 물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근현대사기념관(02-903-75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국제 정세가 다시금 요동치는 상황에서, 1894년의 혁명과 전쟁이 남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북구가 20165월 개관한 근현대사기념관은 동학농민운동부터 419민주혁명까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역사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여 독립정신과 민주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기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 관리부서
홍보담당관
전화번호
02-901-6067
최종수정일
2024-07-24

콘텐츠 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