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Friendly Cities

아동과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 아동친화도시 강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말하며 아동의 의견을 지자체의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고 정책과 법, 프로그램과 예산편성 시 항상 아동 권리를 고려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합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을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주체로 인식해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해야 합니다.

아동친화도시에 사는
어린이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자유롭게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놉니다.

아동과 관련된 지역사회 일에 의견도 맘껏 표현합니다.

숲과 공원 같은 녹색공간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가정과 지역사회의 일에 앞장서는 멋진 활동가입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깨끗한 환경에서 삽니다.

의료와 교육서비스를 누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문화행사나 사회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딜 가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적이나 인종, 성별이 다르거나 소득수준이 낮다고 차별받지 않습니다.

착취와 폭력, 학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습니다.

장애를 가진 아동도 똑같이 존중받습니다.

거리를 다닐 때 안전하다고 느낍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

아동들의 다양한 요구와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목표 및 추진 과제를 수립·시행하는 중기 계획

추진방향

• 모든 정책과 사업에 있어서 아동의 정책 최우선 고려
•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환경 조성
• 지역사회구성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 아동의 참여 체계 마련
• 지역사회구성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 (2022년~2025년)

아동
아동이란, 18세 미만의 모든 사람을 의미합니다.

아동권리는 무엇일까요?

• 전 세계 어디서나, 아동이라면 모두 권리를 갖습니다.
• 아동은 또한 자신의 권리를 알 권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96개 나라가 아동권리를 보호할 것을 약속한 국제법인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있습니다.
• 유엔아동권리협약에는 우리의 학교와 집, 건강과 종교, 부모님과 친구들에 관한 내용부터 아동학대와 아동노동, 전쟁에 이르기까지 아동과 관련된 모든 권리가 담겨있습니다.

아동의 4대 권리

• 생존의 권리Right to survival 적절한 생활 수준을 누릴 권리, 안전한 주거지에서 살아갈 권리,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기본적인 보건서비스를 받을 권리 등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 권리
• 보호의 권리Right to protection 모든 형태의 학대, 방임, 폭력, 과도한 노동, 부당한 형사처벌, 약물과 성폭력 등 유해한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 발달의 권리Right to development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필요한 권리. 교육을 받을 권리, 여가를 즐길 권리, 문화생활을 하고 정보를 얻을 권리, 생각과 양심과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권리
• 참여의 권리Right to participation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일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존중받을 권리. 표현의 자유, 양심과 종교의 자유, 평화로운 방법으로 모임을 자유롭게 열 수 있는 권리,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유익한 정보를 얻을 권리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유엔아동권리협약

•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전문과 54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유엔아동권리협약은 국제인권규약이 규정한 사회, 문화, 경제, 정치, 시민권을 아동 에게도 적용하도록 보장한 국제협약으로 최초로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협약의 54개 조항 중 아래 4개 조항을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원칙’으로 지정해 협약의 모든 조항을 해석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 이 조항들은 아동권리 실현에 근본적인 토대가 되는 내용들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강북구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원칙을 기본 지침으로 삼아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옴부즈퍼슨이란
아동의 권리를 사수하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옹호자로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

옴부즈퍼슨 구성

• 인원 : 3명(변호사, 교수, 비영리기구 활동가)
• 임기 : 2년(1회 연임)

옴부즈퍼슨 역할

• 구 행정 전반에 대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및 점검에 따른 개선방안 제시 아동권리에 입각한 관련 정책, 제도 제안
• 아동의 고충 접수 및 중립적 입장에서의 조사·시정 조치 권고

운영절차

• 아동권리 침해사례 신청 및 접수 방문, 전화,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신청
• 아동권리 구제 및 개선안 제안 옴부즈퍼슨
• 제안내용 및 개선방안 검토 관련부서
• 관련부서 검토내용에 대한 검토 및 건의 옴부즈퍼슨
• 최종 합격자 발표 옴부즈퍼슨 아동친화도시팀

추진경위

강북구는 모든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합니다.

강북구는 모든 아동(만10세~만18세 학교밖 청소년 포함)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과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참여권과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는 2018년 제1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를 출범하였습니다.
매년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만10세 ~ 만18세 학교밖 청소년 포함)의 아동· 청소년들 60여명이 「강북구 아동·청소년 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발대식에 이어 의장 부의장을 직접 선출하고 3~4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며 직접 발굴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결된 안건은 강북구 관련부서로부터 정책반영 여부 검토결과를 안내 받는 운영결과 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강북구의 모든 아동·청소년을 대표하여 아동·청소년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 참여 및 타 도시 청소년과의 교류 등 다양한 자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